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차에 너무 돈아끼지 말자 4

KilmerLv 84
조회 수2,487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직장인 주제에!" 이제는 직장인이 노예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특권을 누립니다. 사장님은 사업리스크 떠안고 일하지만 회사원은 룰루랄라입니다. 사장님은 대출받아 피같은 이자내며 사업하지만 회사원은 땀만 흘리면 됩니다. 사장님은 대체휴일에도 사업구상하고 거래처와 약속잡기도 하지만 회사원은 놀러가고 전화 안받습니다. 사장님은 모두가 잘사는 나라 정치권 복지공약에 의해 해가 갈수록 나눔당하지만 회사원은 해마다 복지가 좋아집니다. 사장님은 회사원과 이혼할때 막대한 퇴직금을 얹혀주지만 회사원은 욕한바가지 잔뜩하고 떠납니다. 직장인은 노예계급이 아니라, 집구석에서 살림하다가 당당히 맞서는, 근대화 이후의 신여성 정도 위치가 된 것입니다. 소득에 비해 된장기 다분한 차종만 아니면 얼마든지 사도 됩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미국의 중고차 가격인데, 금리가 올랐지만 물가는 더 올라 코로나 이전 가격으로 되돌리기에 너무 뛰어버린 2022년 12월까지의 추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