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HOT
자유주제

레이디스 코드 죽음, 누구 탓인가

KilmerLv 84
조회 수4,152

고인의 죽음 애도합니다.

2013년 혜성처럼 나타나 폭풍성장하던 그룹 레이디스 코드. 공식데뷔가 3월이므로 올해 이맘때가 만 10년입니다. 2014년 9월 가을 소낙비가 오던 어느 새벽, 잠도 못잘 정도로 바쁜 일정 소화하며 승합차 안에 곯아떨어진채 이동하던 중 잘못되어 멤버 돌아가십니다. 바퀴가 빠졌다, 아니다로 이야기가 많았으나 그보다 도로노면 사정에 집중해보려 합니다. 위치는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근처였는데 방향은 인천방향 43km 지점이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뽐뿌 게시판에 2021년 올라온 사진입니다.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안산부근이였는지 둔대였는지 기억은 안납니다.

아래는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에서 차량 30여대가 타이어 또는 휠 부숴져 멈춰선 2022년 11월 29일의 일입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겠습니까? A급 상태로 유지할 돈이 없어서입니다. 또, 선거철 표장사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도로를 유지 보수하는 기관이 평등구현 기회의 장, 돈아끼는 곳이 되고 맙니다. "한국도로공사, 2018년 하반기 신입공채 사회적 약자 등 115명 모집" (한경기사) "도로공사서비스, 1041명 줄인다. 기획재정부는 2022년 12월 26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머니투데이 기사) 관리가 되겠습니까? 참고로 아스팔트 시공 시 1㎡당 약 45,000~70,000원이며 콘크리트는 35,000원 정도라 합니다. (불스원 블로그 참조) 예산저하, 인력저하, 기상변화, 그리고 해마다 커지는 차량 무게증가까지 노면에 스트레스를 줍니다. 점점 커지는 선심성 돈풀기 공약규모입니다.

점점 커지는 자동차들입니다.

레이디스 코드는 요인 한가지가 죽인게 아닙니다.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것입니다. 범인 여럿이 한대씩 찔러 죽이는 추리소설 리메이크한 오리엔탈 특급 영화 장면 올리고 마무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