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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장애아동 방치로 인한 추락사..

이동건

Lv 1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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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안녕하세요. 전다율 엄마 이수은 입니다.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lqB0ZQ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혹시 청원 진행중이라고 뜨면 창닫기 누르시고 아래로 이동하여그냥 동의를 눌러주시면 진행됩니다.) 2020년 5월 2일 모두가 행복했던 연휴기간, 천사같은 제 딸 다율이는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다율이는 2015년 8월 26일 정상아이로 태어났으나 눈마주침이 없고 말트임이 없어 영유아검진 도중 소아정신과 자폐 검사 권유로 정밀검사를 받게되었고 강원대병원 소아정신과에서 자폐2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율이 아빠와는 다율이가 자폐 판정을 받기 1년 전, 합의 이혼을 했었고 다율이의 자폐판정은 2017년 6월에 받았습니다. 자폐판정을 받기전 양육비는 월 40만원으로 합의 이혼을 했으나, 자폐판정 이후 언어치료와 음악치료, 인지치료, 자폐아동에게 필요한 치료비가 만만치 않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다율이를 케어하기에 힘들어서 양육비 증액소송준비를 2020년 2월부터 준비를 했었고, 2019년 후반기부터 2020년 1월까지는 진행되지 않던 면접교섭권을 재협의를 통해 2월부터 이루어졌습니다. 2020년 5월 2일 13시 59분 다율이는 친조부모 집에 있다가 3층의 열려진 창문 밑으로 추락을 했고, 비장출혈, 어깨탈골, 좌측뇌뼈가 산산조각이 났고, 대동맥출혈으로 혈압을 잡지 못해 뇌사판정 이후 더이상 손을 쓸수가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다율이의 면접교섭권은 오직 아빠에게 있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익일 18시 30분까지 아빠에게 면접교섭권이 있었고 다율이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건 물론, 안전하게 지켜줘야 할 의무 또한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혀다른 제 3자에게 아이를 맡겼고, 아빠는 일을 하고 있는 중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카톡으로 보낸 내용 확인시 아빠가 다율이가 잘왔다 라고 보냈습니다. 첫번째, 아빠의 '유기'입니다. 또한, 사고이후 다율이 조부모는 계속된 진술번복과 거짓을 일삼았으며 미안한 기색 없이 자식을 잃은 어미를 기만하고 있습니다. 경찰 진술에서는 다율이 사고당시 할아버지가 1층으로 내려가 다율이를 봤다고 진술하였으나, cctv를 확인시 할머니가 내려와 다율이를 확인했고, 추락으로 충격이 심했던 다율이를 번쩍 안아 들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3층 높이에서 떨어진 아이를 어떻게 바로 안아 들을수가 있을까요? 조부모집 창문은 3중창으로 조부모가 말하길 창문은 모두 닫혀있었고 다율이가 창문을 열고 떨어진 것 이다 라고 진술을 하였습니다. 위에서 작성했듯이 다율이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장애아동입니다. 혼자서는 창문을 열수있는 6살아이가 아닙니다. 3중창 중 2번째 창은 실제 저와 다른사람이 방문하여 실험을 해봤을때도 성인여성이 열기에도 뻑뻑하다는 느낌이 들어 열기가 힘들었습니다. 조부모가 한 진술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수도 없으며 창문이 열려있었다면 창문이 열려있는 방안에 다율이를 혼자뒀다면 그것은 살인죄입니다. 조부모는 이전에도 다율이를 볼때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고 엄마인 저에게 변명을 했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럼 더 조심하고 위험요소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서 다율이와 있었어야 했고 방구조상 거실에서는 방에서 다율이 노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으며 할머니는 떡을 먹으려고 다율이를 혼자 방에 두고 거실로 나갔다고 합니다. 조부모가 진술한대로 비슷한 상황이 있었고, 다율이가 창문을 열수있는 아이라면 그방에 다율이를 혼자두면 안될뿐더러 창문잠금장치도 철저히 해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가 난 후 14시 119에 신고가 되었고 할머니는 추락한 아이를 번쩍 들어 올려 옮겼으며, 구급차가 와서 3분안에 한림대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아이에게는 1분 1초가 중요한 상황이였고 친권자인 엄마가 이상황을 바로 알아야 할 권리가 있었지만 조부모는 저에게 15시 13분에 카톡으로 이상황을 전 남편을 통해 알렸습니다. 이유는 '무서워서' 입니다. 작은아이의 소중한 생명 앞에서도 본인 생각만 한느 이기적인 사람이 과연 진술에 거짓이 없었을까요? '과실치사' '유기치사' '아동학대' '방치' 라고 생각합니다. 조부모의 혐의는 없음이 아니라 있습니다. 세상에 때묻지 않은 천사같은 아이가 믿었던 아빠의 유기와 조부모의 유기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다율이의 죽음에는 분명 책임자가 있습니다. 다시한번 해당사건에 대해 정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부디 처벌을 부탁드립니다. 부디 천사같은 우리 다율이의 죽음이 억울하지 않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 글이 어디까지 전달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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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v

Lv 49
20.05.13

잘해결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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