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벤츠, 스웨덴에 볼모잡히고 중국에 더욱 의존하다

Kilmer

Lv 84

23.04.08

1,351

어제 벤츠가 어떻게 바이킹 침략을 당하고 있는지 올려드렸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바이킹께 또 털리게 생겨서 여러분과 사태의 심각성 나눠보려 합니다. 최근 벤츠가 스웨덴 덴마크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풍력에너지 사오기로 했습니다. 발트 해는 독일과도 닿아있지만 바이킹 바다라 보셔도 될 정도로 스웨덴 덴마크가 대부분 차지한 바다입니다. =================================== 발트 해 풍력에너지 끌어다쓰기로 거금을 투자했다. 그것으로 벤츠 공장이 독일에서 쓸 전기 30% 조달할 예정이다. 신재생 에너지가 70% 담당케할 계획이며 2039년까지 100% 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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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러시아의 가스 에너지 파이프관 인질이 되었던 독일은 바이킹 풍력 신재생 에너지 인질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수틀리면 말입니다.

예) 바이킹 : NATO 빨리 가입시켜주고, EU 회원국 지위좀 독일 : 그건 프랑스 벨기에와 상의하고 해야하며 회비는 1년에 얼마였더라... 바이킹 : 풍력에 관세 잔뜩물려도 괜찮다 이거지? 독일 : 왜이러십니까 형님들요 벤츠 : (제네시스보다 화끈하게 가격인상) 한국소비자 : %#@&! 발트 해 위치 이렇습니다. 러시아 배들이 활보하고 때로는 중국 군함이 가서 사격훈련하기도 하는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며, 확전이라도 일어나면 벤츠 에너지 골치아파집니다.

확대해보면 스웨덴 영해가 대부분인 곳입니다.

Baltic Sea 라고 써져있는 곳 옆에 스웨덴이 큼지막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풍력 스타크래프트 미네랄과 가스 위치 아래와 같습니다.

(풍력에 의존하면 에너지 주권 넘어가는게 훤히 보이는 지도) 스웨덴 텃세 + 러시아 군함출몰 = 지키기 어려운 위치가 되겠습니다. 그래도 독일은 독일이고 벤츠는 벤츠라 저곳을 현란한 외교로 확보한다 하더라도 다음은 무엇이 문제냐? 풍속과 풍향이 예측을 많이 벗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 지도는 2021년 4월부터 9월까지 풍속이 예년보다 적었던 곳과 많았던 곳을 색으로 구분한 것입니다. 붉을수록 약풍 푸를수록 강풍이었습니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지지리도 바람 복 없었습니다. 이탈리아는 많았습니다.

(저곳들이 어디여? 헷갈림 방지용 지도)

그래서 2021년 이런 소식이 한국에도 전해졌고 에너지 급등했었습니다. ===================================== 2021년 가을 영국 등 바람이 덜불어 풍력울상. =====================================

[COP26] "기후위기로 바람도 덜 분다"…유럽 풍력발전업계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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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저렴한 풍력발전 터빈으로 도배하면 되는데 그럴경우 누가 웃냐? 중국이 웃습니다. 풍력 태양광 지구정복 완료중이며 둘다 중국이 1등입니다. 가격경쟁력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코로나 극복에 이어, 크레딧 스위스 은행위기, 도이치방크 위기, 우크라이나 재건 등으로 돈이 심각하게 모자랄 선진국들은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자국산으로 까는 것 포기하고 반의 반값도 안되는 중국산 애용하게 될 것입니다.

(대륙의 클라스)

끝으로, 벤츠를 중국에 갖다 바치시려는 칼레니우스 회장님(스웨덴 출신)의 인터뷰 링크와 짤입니다. ===================================== 제 책상 중국에 갖다놓고 일하려고요 중국은 아주아주 중요하죠. 연구개발시설 늘이고 새거하나 더짓고 중국분들 대거고용한 다음 친환경 화이팅할거에요 ===================================== https://www.tiktok.com/@frontline_focus/video/7215444830451928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