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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옛날 차량들의 승차공간

KilmerLv 84
조회 수1,818

송강호님 주연 택시에 등장한 브리사입니다. 이것의 1979년형이 보배드림에 1억5천만원으로 매물 나왔던 적 있습니다.

매우 좁아보이나 물가가 계속 오르고 에너지 가격이 높던 나날들이 계속되던 시절이라 차들이 연비향상에 주력하여 작았습니다. 아래는 1960년대 영국차 Morris 1100 입니다. 지금은 사라진 British Leyland 가 팔던 대중적 가족용 차인데 대영제국이 해체되며 식민지가 하나씩 떨어져 나가던 때라 차가 작을만 했습니다.

그 아래는 생산연도 미상의 웨건형 차량입니다. 가족용 차량을 이크기로 잘만 타고 다니던 옛날입니다.

더 옛날인 1950년대 미국차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전쟁 승리로 패권국이 된 위엄이 차 크기에서 드러납니다. 널찍한 것 넘어 낭비적입니다. 1957 캐딜락 Hearses.

아래는 록큰롤 전설 엘비스 프레슬리님의 1960 금칠 캐딜락입니다. 내부에 금이 발라져 있습니다. 차량내 전화와 TV도 있고 레그룸 넓습니다.

이상으로 볼때, 패밀리카 크기는 경제난이 장기화된다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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