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리스 질문이요

리스이율이 높을수록 리스사에서 딜러에게 마진을 더남겨주는거니 이율 높으면 막막막 뭐라하셔야되요

리스 견적내는 프로그램을 보면... 이 때 최저이율은 정해져 있고 이건 공시이율에 따라 변합니다....(그 시기에 따라 리스회사에 따라 고정이율입니다) 이 최저 이율에 보통은 약간의 이자율이 추가 되는데... 이게 보통은 차 딜러에게 수당으로 지급되거나.. 차 구매자에게 현금으로 페이백 되거나.. 리스 담당자의 수당으로 쓰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추가되는 이자율이라는게 그냥 견적내는 사람이 거의 맘대로 숫자를 넣을 수 있어요... 이걸로 바가지를 씌울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이걸 나쁘게 활용하는 경우는... 1. 신차인 경우... 딜러가 공식적인 할인보다 훨씬 더 큰 할인을 제시한 후 이 금액을 아까 말씀드린 추가 이율로 받아냅니다. 여기까지는 큰 문제는 없는데... 추가 이율을 할인을 추가로 해준만큼만 하는게 아니라 더하는거죠... 그래서 그걸 본인이 착복합니다.. 고객 몰래...

2. 중고차 리스 승계인 경우... 차를 출고한지 1년도 채 안된 새차같은 중고차 매물 중에서.. 간혹 개인이 차를 운용리스로 사면서 리스 이율을 엄청 올리는 대신 그만큼을 본인이 현금으로 페이백 받습니다.. 그 돈으로 몇 달동안 리스비를 내죠... 그 돈이 떨어지면 그걸 리스승계 중고차 매물로 내놓습니다.. 중고차 리스승계인 경우 남아있는 이자를 제외한 리스 원금만으로 차량가를 표시하는게 관행이라... 이자 때문에 엄청 많은 돈을 내야하는 리스인데도... 차량가격은 싸거나 안비싸보이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잘 따져보지 않으

면 이자 폭탄을 맞는거죠~~ 위의 두가지 경우 둘 다 엄청 못됐죠??? 세상 무섭습니다~~^^;;; 그러니 신차 리스 견적은 여러 캐피탈 회사에 많은 담당자에게 잘 받으셔서 비교하기를 차 딜러 비교하는 것보다 더 열심히 하셔야 하구요~ 중고 리스 승계 매물도 꼭 리스월납액 기준으로 전체 드는 비용을 잘 뽑아보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꼭이요~~

헉헉... 힘드네요...ㅋ

댓글로 두기 아까운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