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전기차의 기술평준화로 테슬라천하 붕괴

KilmerLv 84
조회 수1,665

"국내 테슬라의 신규 등록 대수는 2021년 1만 7826대 2022년 1만 4571대 2023년 1~5월 1840대.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팔았지만 이제는 벤츠와 BMW에 밀려 3위까지 내려앉았다. 국내에서 품질과 AS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수입차 업계가 국내 시장에 신규 전기차 모델을 속속 내놓은 것도 ‘테슬라 천하’를 끝낸 배경으로 꼽힌다."

미국에서 2022년 대비 2023년 약진한 후발주자 브랜드들도 기술평준화 덕을 보고 야금야금 점유율 갉아먹습니다.

폭스바겐 ID4, 쉐보레 볼트, 포드 F가 늘었고 모델3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테슬라가 박리다매로 방향 틀고 충전기의 표준장악에 나서 미래를 도모하려는 것 같습니다.

Gross margin 판매마진으로 남기는 % 가 한때 25% 넘었으나 이제 18%(이것도 업계 평균 3배인 엄청난 수치)로 줄이고 delivery 인도대수 증가시킵니다. 이 뜻은 만약 미래 어느날 경기침체 경제폭망 일어나면 테슬라 등 기존 전기차보다 가격이 낮은 중국차들이 1000마력급 500km 주행거리로 밀고 들어올때 가난한 지구촌 서민들은 중국것에 흔들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Mengshi M-Hero 917 off-road electric SUV 800 kW (1,088 hp) and 140 kWh NMC Qilin battery from CATL suitable for a 505 km range. 800 kW 1088마력 505km 주행가능거리"

(https://carnewschina.com/2023/04/05/dongfeng-mengshi-m-hero-917-ev-production-started-1000-hp-and-505-km-range-under-the-hoo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