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가성비 펀카&세컨카 리스트. (야너두 펀카한대는!)

cptjj

Lv 65

23.06.28

5,871

기변 계획중이라 작년에 직접 시승&정보수집 바탕으로 펀카 정리해보려 합니다. 1. 현대의 자존심 N. 가격: 3만달러 초중반 (아N,코나N) 장점: 북미에서 최고의 가성비 펀카라고 평가할만큼 WRC, TCR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바탕으로 DCT, 메뉴얼제공, NGS, 배기 재미요소 제공. 바로 트랙주행까지 가능 단점: 조금은 부족한 편의사항 (ACC부분), 본국에선 찬밥 신세(?) 한줄평: I20N, I30N 국내 북미 출시 희망 (호주는 또 i30 sedan N이름으로 아엔, i30,i20 코나N 모두판매) 싱글&20대였으면 후회없을 선택

2. 아이코닉 골프 GTI 가격 $30,000~$40,000 장점: 하나의 세그먼트 자체 GTI. 펀카지만 옵션빵빵 데일리 가능. GTI 상징성. 탁월한 연비. (일반유 세팅가능) 단점:풀옵션 (HUD, 통풍시트)를 위해서는 급격히 높아지는 출고가 (4만달러) 모던해보이지만 조금은 불편한 터치식 인포테이먼트 시스템 한줄평: 상대적 풀옵션 가성비인 한국에서 데일리 펀카로 적합. 구동방식에 개의치 않는다면

3. 전륜 최강자 시빅 SI 가격: 2만8천 달러 장점:3만달러 아래 가격. 변속느낌 좋은 메뉴얼 only. 군더더기없는 직관적인 실내. 이가격에에 LSD까지 장착 단점:오직 수동만 제공, ACC는 있지만 국가별 클러스터 인치, 시트열선등 빠짐. 한줄평: 200마력에 첫 수동펀카 첫모델로 가장 적합하다 생각하는모델. 절대 펀카는 제로백 속도가 다가 아니다. 그다음 스텝으로 전륜최강자 Type R 도전.

4. WRC Gr yaris에 이은 GR corolla 가격: $35,000~$50,000 장점: AWD, WRC 느낌 물씬. 1.6 3기통 터보, 300마력 단점:수동만 제공, 데일리로는 가장 하드코어한 느낌의 차량. 차 자체를 보기도 어렵고 MSRP에 구매하기는 더더욱 어려운 차. (최근 7만달러에도 거래. 덕분에 시승기회 X) 한줄평: 특별한 300마력 코롤라를 원한다면.

5. NA+후륜+경량+수동 타쿠미. 드라이버를 성장시켜주는차= GR86, BRZ. 가격:2만달러후반~$40,000 장점: 트랙용 세컨카로 적합한 조합. 입맛대로 튜닝가능한 활발한 에프터 마켓. GT86대비 나아진 출력&세팅 단점: DCT부재. 오토미션만 ACC적용, 스바루 박서엔진 RTV이슈(도요타 스바루 서로 책임전가). 고급유 세팅(?) 개인적으로 오래 기다려 선택했던 차량. 많은 리뷰어들에게 칭찬받았고, 그만큼 서킷용, 후륜+수동 드리프트용등 다양한 세팅가능한 가성비 펀카. 엔진은 스바루가 공급, BRZ와 GR86 하체세팅에서 두 기업 추구하는바가 달라 하체부분에서 상이함. 한줄평: 직접 레이싱해오신 아키오 도요타회장 아래 (전 CEO) Gazoo Racing, 적극적인 채용, 연구개발로 출범한 N. 보수적인 두 국가 두 기업차량이라는게 (DCT,Turbo,FWD vs Manual,NA,RWD)포인트.

860대만 판매예정인 AE86영감, Trueno 에디션

6. 90년대 랠리를 평정한 임프레자 WRX, 현 WRX 가격 $30,000~$43,000 장점: 스바루 2.4박서엔진에 터보. 270마력대 사륜. 아N과 같이 세단형이라 뒷자리, 카고 공간확보. 풍부한 옵션 선택가능 단점: 수동대비 제로백 빠른 CVT라고는 하나, DCT부재. 불편한 인포테인먼트 한줄평: 보다 성숙하고 4륜과 뒷좌석공간이 꼭 필요하다면.

7. 가장많이 팔린 로드스터 Mx5, (miata) 가격:$28,050~$38,960 장점:오픈에어링, 소프트탑, 하드탑 선택가능, BBS, Brembo브레이크 제조사 업그레이드 가능. 5대5 무게배분. (일반유 세팅도 가능) 단점: 엔진 출력의 업그레이드만 있을뿐 오래된 외내부 디자인, 있으나 마나한 후방카메라, 작은차지만 숄더체크시 사각지대 큼. 글로브박스도 없을만큼의 포기해야하는 실내,카고공간. 북미에선 앞 이니셜을 따 Miata Is Always The Answer (답정너 MX5)라는 말이 있을만큼 경량 NA수동+오픈에이링이 재미있는차. 도로에서 10대들 첫차 또는 은퇴하신분 마실용 세컨카로도 보일만큼 남녀노소 타는차. 한줄평: 철저히 오픈에어링의 세컨펀카라면 Miata Is Always The Answer.

사진출처:각 제조사 공홈 *4만달러 위로 골프 R을 포함 Bmw, Nissan Z, Supra등 쟁쟁한 펀카, 스포츠가 있지만 누구나 탈 수 있는 가격선에서 선정해봤습니다. (재미로만 보시길)* 하나도 딱 겹치는 차들이 없는만큼, 편의사항, 구동방식, 엔진&미션에 따라 또 용도에 따라 다 달라지겠더군요. 개인적으로 GR코롤라를 제외하곤 다 시승&구매고민하였고, 메인카로 장거리 출퇴근 타기에는 ?인 내구성, 연비, ACC부재 때문에 GR86팔고 또 다시 데일리카 고민중입니다! (사실 마음기운차량은 리스트하지 않았습니다) 횐님들은 어떤차가 가장 끌리나요?

현대 아반떼 N 21년식

N 2.0T [DCT]

3,40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