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가격과 알맹이 품질

가격이 높은만큼 부품 하나하나가 좋은 것 들어가고, 가격이 낮은만큼 저급한 것 들어간다는 한 정비사님의 짧은 영상입니다.

중국에서 부품조달하는 비중이 높은 나라들을 순서대로 나열한 결과, 운반거리 가까운 덕을 보는 이웃 한국이 선두권에 있는게 당연하지만

(중국부품 탑재비중 2000년 1.8%에서 2022년 36%로 늘어난 한국, 출처 자동차산업협회) 의외로 일본마저 중국부품 35.7% 수입하고 있었습니다.

(출처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1~2일 전에 어떤 분께서 올리신, 렉서스 에어컨이 안나와 서비스센터 가셨다는 펌글이 있었는데 옛날 일본차보다 요즘 일본차의 알맹이가 저렴하다는 의미도 되겠습니다. 저렴한 부품 생산국에는 중국이 아니더라도 멕시코 헝가리 체코 폴란드 등 많은 나라들 있습니다. 그리고 연식이 최신일수록 가격 경쟁력 갖추느라 선진국 고임금 생산부품 줄이고 개발도상국 부품 늘입니다.

(폴란드 최저임금 코로나 이전 2천 즐로티(즈워티)보다 2배 증가중. 독일 최저임금 코로나 이전 €9 현재 €12. 출처 블룸버그)

그러므로 내년 내후년 더한 저렴이로 도배되기 전 차량 구입 이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