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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PWRS 2023 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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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Lv 106
조회 수1,464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PWRS에 참가했습니다. 아시겠지만 PWRS는 Porsche World Road Show의 약자이고.. 간단히 얘기하자면 포르쉐가 현재 시판 중인 차량을 여러 대 가지고 세계 여러 나라를 순회하면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맛보기를 시켜서 많은 포르쉐 바이러스 감염자를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용인스피드웨이(에버랜드 옆 써킷)에서 15일 간 진행한다고 하네요.  오늘이 그 첫 날이었습니다. 행사는 아침9시부터 저녁5시까지 하루 종일 진행되며..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로테이션으로 진행합니다. 각 세션은 직접 포르쉐의 다양한 차량을 몰고 써킷을 도는 세션이 3가지(2도어 차량, 4도어 차량, 전기차)이고, 슬라럼과 론치스타트+급제동 체험을 묶어서 한 세션, 마지막으로 인스트럭터들이 운전해주는 차를 옆에서 탑승해보는 택시 드라이빙입니다.

이 중 역시나 최고의 경험은 자동차 경주장을 직접 차를 운전해보는 경험일테고요, 더군다나 차량 하나하나가 차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포르쉐의 차량입니다. 😍 물론 경주를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인스트럭터가 맨 앞 선두에서 출발하면, 그 뒤를 차량 4~5대가 졸졸졸 따라가는 방법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추월은 할 수 없구요.. 그래서 생각보다 매우 안전하게 진행합니다 😁

여기까지가 PWRS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다음 글로는 이번에 타 본 각각의 차들을 오늘 느낌이 잊혀지기 전에 아주 주관적으로 적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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