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해를 해야할까요.

차량 구매를 앞두고 여러 후보중에서 전시장 방문이후 6gt가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방이다보니 두곳이 있지만 한곳은 반납이 진행되고 한곳만 차량이 있는데 약3주전 시승예약을 했었지요 내무부장관님(권력자ㅜㅜ)과 딸아이는 뒷자리 편안함을 느껴보고 저는 펀드라이빙을 해보기 위해서요 하루전날 연락이 왔었죠 대차가 나갔다고... 그럴수 있겠구나... 다음에 시간나면 다시할생각에 바로 오늘 시승하기위해 화요일에 예약 잡았는데 이런... 이번에는 하루전날 전화도 아니고 카톡이 옵니다. 긴급대차가 나갔다고... 이번에 시승후 계약까지 생각했는데 급짜증이 납니다... 찍는 소리하고싶었지만 그냥 저랑 인연이 아닌걸로 스스로 결정짓고 궂이 안좋은소리 해서 머하나싶어 신경써줘서 감사하다고 마지막 카톡보내고 삭제했습니다. 한편으로는 금융을 이용안한다고 말해서 이런대우를 하나 싶기도하고 너무 싼차를 사서 무시하나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참 시작도 안해보고 신뢰가 바닥을 치니 이걸 또 이해해야할지... 내무부장관님한테 두번이나 말해놨다가 이러니 그딴곳 계약할 생각도 하지말라는데 이젠 남은곳은 한곳뿐이네요... 어디 말할곳은 없고 허무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