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탄 현마허 입니다. 2회 벙개를 열고 끝난지가 벌써 2개월이 지났고
그때는 또 무더운 여름이었는데 이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는 가을 > 겨울 날씨가
되고 있습니다ㅜㅜ 이렇게 또 한해가 끝나가고 12월이 되고 온수매트와 하나가 되고 블라블라...
여튼!! 덥거나 춥거나 그런거 상관 없이 벙개는 계속 되어야 하지요 네네.
지금으로 부터 약 3주전에 겟차 벙개를 연다는 글을 남겼고 이번에도 역시나 꽤 많은 분들이
벙개에 참석 해주신다고 글을 남겨주셨는데 문제는...지역이죠 ㅜㅜ
다들 거주하시는 곳이 다르기에 한번에 다 모이기는 어려운게 현실인지라 저도 벙개하면서
매우 아쉬운 마음뿐입니다ㅜㅜ
* 벙개는 누구나 열수 있으니까 저같이 한동안 안모여서 포기한다고 하면 많이들 모여주실거니
걱정들 마시고 벙개를 여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참석이구요!!!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벙개날이 되었고, 기존 2회때 와주셨던 분들 또한 3회때
참석 하겠다고 했는데 개인적인 일 로 불참 한다고 연락을 주셔서 다음을 기약 하였습니다.
그래도 벙개는 진행 해야 하기에 강행했고, 저는 퇴근을 한뒤 바로 약속장소인 잠실한강공원
2-6 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내내 하늘이 너무 이뻐서 날 한번 잘 잡았다 라는 뿌듯함을 안고 공원주차장 으로
갔고 약 40분 정도 소요되서 주차장에 도착 했습니다.
제가 좀 빨리 도착 해서 시간이 매우? 남았고 공원 한바퀴만 돌자 하고 돌면서 노을 사진도 찍고
일본인 관광객 분들 사진도 찍어주고 그렇게 시간을 좀 때우고 있었습니다ㅋㅋ
(알아듣는 단어 사진 > 사신)
그리고 제가 애끼는 제 동생 사진도 찍어줬습니다 ㅋㅋㅋㅋ(가을 사진 건졌다)
Bonus : 마침 앞에 있는 건물에서 마이바흐 행사를 하고 있었더라구요!!?? 우파 님도 봤습니다 ㅋㅋㅋ
약 1시간 정도 띵가띵가 놀다 보니 장세진님 이 2등으로 도착 하셨고, 미리 말씀해주신대로
차 는 지금 병원에 들어가 있어서 시승차로 대차를 받았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기념 사진을 찍은뒤에 아우디 구경꾼이 되어서 샅샅이 살펴 보았습니다ㅋㅋㅋ
여윽시 아우디...곳곳에 있는 조명 즉 앰비언트는 과감히 LED 로 되어있고 시트도 편하고
스티어링도 좋고 진짜 탐이 나더라구요ㅎㅎ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금방 또 30분이 지났고 정요나 님이 3등으로 오셨습니다!
(오시자마자 수다 떠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그리고 얼마 후에 모터그래프 권지용 기자님 까지 도착을 해서 넷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모터그래프 권지용 기자님 까지 도착을 해서 넷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오자마자 권지용 기자님 빼고 3명은 i7 에 킹덤 모드로 달려 차를 살펴보고 눌러보고 별걸 다 했네요 ㅋㅋ
i7 까지 보고 또 수다에 빠져서 밥도 못 먹을뻔? 해서 바로 이마트24 로 이동해 먹을걸 마구 담았습니다.
라면은 한강라면 이죠!!! 원래는 3종 구매였는데 6종이 된듯 합니다.
이날 저녁은 장세진 님이 쏘셨고(말벌처럼) 정말 감사히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꾸벅-
라면+만두+핫바+삼각김밥+주스 까지 풀코스로 저녁 식사를 마쳤으며 마침 정요나 님이
대형 돗자리 가 있어서 주차한 차 옆에다가 돗자리 깔고 먹었네요 ㅋㅋㅋㅋ 밥상은 제가 협찬!
그리고 권지용 기자님이 사오신 노티드 도나스~~ 후식 신의한수 였습니다!!
잘먹었습니다. -꾸벅-
그렇게 식사는 대략 20분도 안되는 시간으로 다들 흡입 아닌 다이슨 모드로..식사를 마쳤고
3시간 가량을 수다 수다 수다 수다 를 진행한 네남자...멋집니다ㅋㅋㅋ
차 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럴수 있을까? 할 정도로 얘기한게 시간은 어언 11시를 향해 가고 있었고
날도 춥고 다음날 각자의 일정이 있기에 아쉽게도 자리를 정리 하려던 중!!
의리보이 김보성의 의리도 울고간 셔구 님이 마지막에 도착해주셨고 또 그렇게 20분 정도 수다를
또 떨고 자리를 정리했습니다ㅋㅋㅋㅋ
자리 정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멋드러지게 찍고 싶었던 저는 장세진 님 스마트폰과 제걸로 번갈아
찍어서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헤드램프 꺼지는 시간이 다 달라서 고생 좀 했습니다)
(제대로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정요나님??)
기념 사진 찍고 아직 끝나지 않은 이벤트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겟차 선물인데요, 제가 그간 3회 연속 벙개를 열고 해서 그 감사한 마음을 담아 회원분들에게
선물을 전달해달라는 겟차의 연락을 받아 선물 증정식 을 끝으로 벙개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는길에 사진 더 찍으려고 기자님 못가게 막음)
(기자님 바로 튀어나갈 기세로 핸들 꺾음)
(차가 빠른게 아니라 카메라가 못 따라간 속도 입니다. 존멋 i7)
정요나님 차 사진 없으면 아쉽죠!!
스티어링 보고 모지? 했었는데 실제로 원래는 모카인데 아이보리 화이트로 염색 했다고 합니다.
순정 그대로의 모습 같아서 진짜 멋있었고 퀄리티 굿!! 나중에 저 블루로 염색 한다고 얘기드렸죠!!?
권지용 기자님, 장세진님 먼저 가시고 저랑 정요나님, 셔구님 떠나기전에 제 차에서 마지막 사진을
찍었고 이렇게 벙개는 무사히 잘 마칠수 있었고 아쉬운건 역시 시간의 부족함이었죠 ㅜㅜㅜ
그래도 또 볼꺼니까요!! 그쵸!?
바쁘신 와중에 2시간 정체를 뚫고 오신 분들 ㅜㅜ 고생많으셨고 고생해서 오신만큼
뜻깊은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또 벙개에서 만나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