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구부러진 길

나리나라63

Lv 36

24.02.09

599

나는 구부러진 길이 좋다 구부러진 길을 가면 나비의 밥그릇 같은 민들레를 만날 수 있고 감자를 심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날이 저물면 울타리 너머로 밥 먹으라고 부르는 어머니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구부러진 하천에 물고기가 많이 모여 살듯이 들꽃도 많이 피고 별도 많이 뜨는 구부러진 길 구부러진 길은 산을 품고 마을을 품고 구불구불 간다. 그 구부러진 길처럼 살아온 사람이 나는 또한 좋다 반듯한 길 쉽게 살아온 사람보다 흙투성이 감자처럼 울퉁불퉁 살아온 사람의 구불구불 구부러진 삶이 좋다 구부러진 주름살에 가족을 품고 이웃을 품고 가는 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좋다 - 구부러진 길 (이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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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추천

안녕하세요 22살(만20) 남자입니다 첫차를 사려고 하는데 수입은 450정도 고정적으로 나오고 dn8 생각하고 있는데 유자비랑 보험료가 어느정도 일까요?

오잉또잉?|24.02.09

명절 잘보내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느덧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네요. 겟차 커뮤니티와 함께 하게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민|24.02.09

떡값 20만원 받음

떡값20 넘 짠거 아님 빨리 사업하러가야징

경서하은대디|24.02.09

타지에서 마주한 포르쉐 마칸EV

싱가포르 여행중인데, 가든스바이더베이에....응?? 마칸EV가 딱! 오호.. 사진찍다가 아내한테 등짝한대; 실내는 많이 심플해보입니다. 아내의 등짝스매싱 덕분에 짧은 만남이었지만, 신차도 보고 재밌었네요^^

초크미|24.02.08

명절연휴

모두잘보내세요

ybh0716|24.02.08

Bmw 520i 패밀리카 괜찮은가요?

24개월아기 한명있고 올뉴쏘렌토 같이 운전할예정입니다. 뒷자석 탔을때 직각이란 의견이 많아 불변하다고 하시는데 많이 불편 하신가요?

신차신차신|24.02.08

토레스 쿠페 깜짝 등장ㄷㄷㄷㄷㄷㄷ

KG모빌리티 70주년 기념 영상이 업로드됐길래 무심코 켜봤는데 못 보던 차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헤드램프, 테일램프가 다르고 한층 날렵해진 옆모습과 루프라인이 인상적이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

신화섭 기자|24.02.08

경험은 스스로 해야

“” 경험은 수천 년 전부터 있었지만,,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은 무의미하다.. 타인이 경험한 것은 당신에게 통하지 않는다.. 당신은 자신을 위해 다시 경험해야 한다.. “” 좋은아침요 ~~

나리나라63 |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