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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시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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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 기자Lv 2
조회 수1,180

외모는 바뀐 게 없으니 넘어가도록 하구요 시승한 차는 라운지 7인승 풀 옵션이었습니다 차가 무거운 만큼 확실히 기존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엔진이 자주 돌고, 낮은 기어단수를 오래 물고 있는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기존 2.2 디젤보다 확실히 정숙하다는 점은 돋보였는데요. 다만, 앞쪽에서 엔진 소음이 줄어드니 양옆에 소음이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졌습니다. 승차감도 카니발보다는 한 수 아래라는 점이 느껴졌는데요. 바퀴 하나만 요철을 밟더라도 차 전체가 마치 한 덩어리인 것처럼 우당탕 거리는 느낌은 여전했습니다. 실연비는 14.1km/L 수준을 기록했습니다만, 시승 코스가 30km가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비는 추후 긴 시승을 통해 다시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결론!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사람을 태울 목적이라면 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30만 원 정도 비싸긴 한데, 이 정도의 엔진 소음 저감과 주행의 경쾌함이라면 투자할 만하다고 보입니다. 다만, 사람이 아닌 짐이 목적이라면 굳이 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아래는 영상 시승기입니다 :)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브리드 24년식

7인승 인스퍼레이션

4,544만원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브리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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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2063Lv 91

아무리 상용차라고 하나 스타렉스에서 발전이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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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꼬Lv 33

사람 태울꺼면 카니발... 짐 싦을꺼면 디젤.. 왜 출시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