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리가 용이한 브랜드는 중고도 괜찮겠지만 전 이 전주인이 차를 어찌탔을지 몰라서 돈만되면 신차요

차량마다 다릅니다. 혹시 무슨차량 보고 계신가요?

중고차 열몇대는 끌어보고 수리도 많이 해본 사람인데 포르쉐는 몰라도 벤비까진 고성능 엔진들 제외하고 키로수 오만 내외까지만 상태 잘보고 사서 십만 되기 전에 팔면 그닥 깨질일 없음 십만 찍는 순간 감가 더 되고 십만 내외로 하체나 소모품들 주기 돌아오니까요 컨디션만 멀쩡하면 갈아주고 계속 타셔도 무방합니다만 저는 보통 이렇게 합니다 차 잘 보는 지인 없으면 요즘은 돈좀 주면 같이 가서 봐주는 서비스도 있어요 웬만하면 제조사 보증 남아 있는 차가 좋겠지만 보증 끝난 차도 상관 없는게 가격적 메리트가 상당하거든요 신차 사서 폭탄감가 되는거보다 수리비가 더 나오긴 힘듭니다 보증 끝난 차는 케이카보증이든 엔카보증이든 중고차 보증 반년에서 일년 돈좀 내고 걸어놓고 보증 기간 중간쯤 하고 끝나기 보름전 쯤에 점검,수리 두번 싹 받으시구요 애초에 많이 터질만한 차는 보증 걸수 있는 매물로 안나옵니다 십만 미만에선 염려하시는 케이스 극히 일부분이고 거품입니다 1,2천짜리 살 능력이면 모르겠지만요 몇백 정도는 언제든지 상관없이 한번에 낼 능력이면 거의 문제 안됩니다 저도 고성능 끌고 있지만 amg m(50i, 60i도 포함) rs 등 웬만하면 중고론 사지 마세요 중고파인 저도 얘들은 신차로 샀습니다 고성능 특히 8기통들은 엔진 문제 발생하면 골치 아파져요 돈 넘치면 뭐 신차 안 살 이유 있겠습니까 조금이라도 아껴서 투자를 하든 딴데 쓰려고 하는거지 신차보다 차에 신경 써줄 여유는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3년 전후반 5만킬로 전후반 e클급 중고차량 4천만 이내정도 구매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신차급 만족감도 있고 수리비도 초반엔 큰 고민 없어요. 타면서 고질병 두어번 가량(회당 수리비 200내외) 수리하면서 탄다고 예상하면 10만~15만킬로 정도 더 타도 무난하고 수리비와 할부금 비교해보면 그래도 수리비가 쌉니다. 차는 어차피 소비재라고 생각해서 자기 기준으로 가장 가성비 가심비 좋은거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중고차를 너무 선호하지만 AMG M은 보증추가해서 끈다했을때 신차 감가가 더 나을듯 합니다..

렌트로 신차 운행시 오일하고 브레이크패드 말고 손댈게 없어요 타이어도 렌트 기간 안에 갈일이 아마 없을거고요.. 정신건강엔 신차렌트가 정답일듯

어떻게든 된다는 결론에 맞추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다만 많은 경우를 생각하셔야되고, 구매하신뒤에도 아주 많은 대비를 하셔야겠죠 또 자동차 고치는게 취미가되어도 괜찮고, 파트존 같은곳에서 호환품을 찾고, 해당 모델 결함, 잔고장 같은 정보 공부하고 포럼에 찾아보는 등 많은 시간을 차 하나에 할애하실 수 있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보통 위의 언급한것때문에 비추하는거죠

중고는 불안해여 차는신차로~

사실 카바이카죠. 그래서 어렵답니다 중고차 고르기가;;

차를 살때마다 일년안에 누가 와서 박더라고요.. 안그래도 외제차는 시동 걸자마자 감가 수직하락 시작인데 사고 수리비의 회당 감가가 일정금액이 넘어가면 답이 없다는걸 차를 매번 살때마다 경험했기에 다음 차부터는 민트급 중고나 오래된 연식이 아닌 사고이력 조금 있는거 사려고 합니다ㅎ

간단합니다. 고성능차 사면 다들 그거가지고 정속 또는 할배운전하겠습니까? 급감속 가속부터 엔진무리 미션무리 많이 갈텐데 .. 폭탄이죠 언제 터질지모르는.. 괜히 5만 이전에 파는게 아니죠

1~2년이내 비흡연 1인신조 2만키로 이내의 차가 가성비 좋을듯 보입니다 동호회에서 가끔 개인거래글들 올라오는거보면 괜찮은거 나와요

Amg나 m 중고 가실 생각이시면 돈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제조사 인증중고차 보시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보증은 깍이지만 신차급의 고성능차 신차가격보단 싸게 구할 수는 있습니다. 100km미만 뛴 23년식 e53 같은 경우 대략 차값만 9천선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