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제대로 느끼고 왔어요 feat. AMG GT 43 다이내믹

장마 기간이라 걱정했는데 하늘이 보우하사 제게 AMG를 경험해 보라고 날씨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게 실컷 🤔 약 3시간 달려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AMG 청담에서 준비한 차종은 SL 63 AMG ❤️ AMG EQS 53 ❤️ AMG GT43 ❤️ AMG GLE 53 ❤️ AMG G63 총 5대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코스는 전시장에서 나와 올림픽대로를 타고 서울 춘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빠져서 양평 서종에 있는 #카페 엔로제를 향합니다. 제가 처음 탄 차종은 AMG GT 43인데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43은 예전에 딱딱한 승차감 별로서 기대를 안 했어요 그런데 이 녀석은 2022년 메리르세데스 코리아가 Dynamic 버젼으로 출시한 다른 모델이더라구요. (결론—그냥 이거 계약하고 싶슴다)

48V 마일드 하브에 6기통 엔진이 결합하여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까지 두 마리 토끼—최고 출력 367마력과 최대 토크 51.0㎏.m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4.9초 만에 도달합니다. 특히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가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해서 스타터와 발전기를 전기 모터에 결합해 AMG의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합니다. 노말 벤츠와 달리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는 토크 컨버터와 함께 엔진에 맞게 세팅돼 출발 및 변속 시 최상의 편안함을 보장하며, 운전자가 선택한 드라이브 프로그램에 맞게 AMG 특유의 변속을 맘껏 느리게 해 줍니다. ❤️❤️❤️❤️❤️AMG 다이내믹 셀렉트❤️❤️❤️❤️❤️가 물건입니다—역동적인 핸들링 특성을 보여주는 스포츠+ 모드에서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한 컴포트 모드까지 제 맘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AMG 라이드 컨트롤이 각 휠의 댐핑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스포츠 모드로 놓고 서스는 부드럽게 설정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아쉬운 건 Race 모드를 못 써 봤어요 이거 당장 용인 스피드 웨이 달려 가야 겠습니다😵‍💫 차량의 배기음을 AMG 가변식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 기본 적용이라 주행 모드에 맞게 적당히 선택할 수 있는데 팡팡 터지는 팝콘 소리가 꽤 그럴싸 했어요^^

정약용 선생을 기리는 다산 기념관을 지나서 SL 63 드디어 드림카를 타고 팔당댐 길을 드려 밟았습니다 그런데 차량 통행량과 빗길이라 좀 맘껏 달려 보진 못 해서요… 그리고 에어서스가 아니라 생각보다 딱딱하더라구요. 비가 오락가락 해서 뚜껑을 못 열어 봤네요.

G바겐도 탔는데 진짜 전차 운전하는 것 같았어요… 예전 파견갔던 전차대 추억 소환 🤣ㅎㅎㅎ(마사지 시트는 짱이네요 G바겐 산다면 마사지 시트 땜에 🤣) GLE는 정말 패밀리 SUV 답게 부드러운 주행 질감이었어요 전기차는 안 탔습니다 GT 43에 꽂혀 돌아오는 길에 다시 GT를 몰았어요 23년식 좀 있다던데… 그래도 너무 예산 밖이네요😵‍💫 —여기까지 AMG Experience Day 후기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