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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하..배달오토바이와 시비..

우꿍이Lv 19
조회 수1,959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가려고 차를 타고 출발하여 골목길을 나와 우회전 하려합니다. 3차선 도로의 진입하려는 끝차선에 택배차량이 있어서 차량이 없는걸 확인하고 두번째 차선으로 진입합니다. 진입하는 순간 저 뒤쪽에서 우회전한 배달오토바이가 미친속도로 오더니 그 넓은 차선놔두고 제차옆을 스치듯 지나며 클락션질도 미친듯합니다. 참지 못하고 경고의 의미로 저도 클락션 울립니다. 앞에서 브레이크질 시전합니다. 옆차선으로 바꾸어 가다가 신호대기때 창문열고 왜 일부러 그러는거에요?하니까 20대쯤 되보이는 친구가 차선변경 그따위로 하지말라더니 수박씨 찾습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순간 욱해서 내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옆에 세워놓고 따져보자니까 오토바이 앞을 차로 막아세우라고 합니다.헛소리 말고 세워보라고 오토바이 바람막이만 손을 살짝대니까 흔들지말라고합니다. 그러더니 어딘가로 전화하고 옆에 세웁니다. 지원군 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노골적으로 열받게 합니다.저보고 경찰부르라고 합니다. 경찰 뭐하러 부르냐니까 지가 부른답니다. 불러놓고 지원군과 이야기하면서 저를 놀립니다. 제 차 쏘렌토입니다. 이딴 똥차타고 다니면서 나댄다고 놀리고 늙은뱅이라고 놀립니다. 순간 속으로 차바꾼다 ㅅㅂ라고 혼잣말 나옵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저도 욕나오고 열이 끝까지 오르지만 냉정함을 잃지않으려 노력하는데 그때 경찰옵니다. 경찰오니까 제가 불러달래서 불렀다며 불쌍한 피해자로 변합니다.난폭운전으로 차선변경해 진입해오더니 클락션 살짝울린거에 끝까지 쫓아와서 오토바이 흔들고 폭행하려 했다고 합니다. 차로 막으라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필 블박은 고장나 있었고.. 경찰은 그 친구에게 피해진술하면된다하고 저는 그냥 경찰하고 이야기하는데 순간 하..좀 참을걸..이런 응가덩어리때매 뭐하는거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고소하라하고 왔습니다. 하..차 최대한 늦게 바꾸려했는데 이유가 또생기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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