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 55TFSI 리뷰 - 1부

AUDI A7 시승기 (1부에선 지난 XC90때 처럼 익스테리어 및 내부만 느낀대로 적어본거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 외관 - 디자인은 S라인 패키지 적용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쿠페형 세단이라 앞-뒤 전체적으로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 헤드라이트.... 아우디는 조명회사... 이전보다 넓고 뭉툭해진게 특징인 것 같습니다.거기에 일반 LED라이트가 아닌 HD 매트릭스 LED를 적용하여 더 밝고 가시성에 좋다고 하네요. 후면부 LED 다이나믹 턴 시그널이란 기능인데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아우디가 조명회사란 별명을 갖게 된 것도 이 부분 때문일거라 생각해요. 센터디스플레이 또한 직관적이고 알기쉽게 배열되있고 단순 터치가 아닌 감압의 정도를 인식하는 것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시트는 Valoca가죽 시트가 적용되어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관리&착좌감에서 가장 좋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도어에도 알칸타라 가죽으로 마감되어있는 것은 진짜 점수 주고싶습니다. 이중접합유리도 적용되서 사이드에서 오는 소음은 확실히 적은 편이에요. 수납공간은 조금 부족하지만..(수입차가 뭐..) 2열 헤드룸이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제가 183에 상반신이 꽤 긴 편인데 부족하지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내외부 생김새나 사용자를 위한 생각들을 보면 아우디 참 차 잘만든다는 생각이 들어요. 독3사 자동차 수납공간이 국산차에 비해 부족하고 적다해도 위치나 각도 등 상당히 생각 많이해서 만든 티가 납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4.9/5입니다.

아우디 A7 20년식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9,37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