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oln: 노틸러스 혁명적 인테리어 변신

링컨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인데 브랜드에 그 이름을 가져다 쓸 수 있다는 것은 제조사에 대한 국민적 동의 또는 호감 더 나아가 존경이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김구 안중근 이순신 광개토대왕 세종대왕을 브랜드로 쓰지 못하는 우리네 제조사들아 가장 코리아적인 게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을 한 번 새겨 보면 어떨까요?

2024년형 링컨 노틸러스 "48인치 화면"이라는 단어 외엔 다른 수식어는 무의미합니다. 화면이 너무 커서 차량의 나머지를 다 가려 보이게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노틸러스의 새로운 세대는 250마력 터보차저 2.0리터 직렬 4기통을 여전히 표준으로 채택하지만, 트윈 터보 V6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310마력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트림이 추가됩니다. 이제 사륜구동이 기본이 되었으며, 기존 4피트 대시보드 디스플레이를 포함하여 새로운 온보드 기술이 적용되면서, 중형 럭셔리 SUV시장에서 노틸러스를 차별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인테리어 적용된 소재는 이전 세대 대비 크게 개선되었으며, 일부 부품은 에비에이터보다 더 높은 품질로 느껴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인테리어에 사용된 플라스틱들은 부드러운 소재 안에 숨겨져 있어서  Upmarket 즉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해치지 않을 정도 좋은 인상을 줍니다.

48인치 파노라마 화면은 대시보드를 감싸고 도어 패널까지 이어지고, 이 화면과 분리되는 대시보드는 낮고 평평하여 식당 테이블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처음에는 이런 변화가 놀랍지만 빠르게 적응하게 되며 디스플레이가 기존 인포테인먼트 배열보다 훨씬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Lincoln Rejuvenate (직역하면 링컨 회춘하다ㅋㅋㅋ) 불리는 시스템은 노틸러스에 웰빙 매력을 선사하합니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시트 마사지 기능, 디퓨저 기능, 서라운드 사운드 스테레오 시스템까지 통합하여 운전자 및 동승자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시스템은 노틸러스가 정지해 있을 때만 작동하는데, 좌석을 뒤로 젖히면 수면과 명상에 빠져들게 해 줍니다.

링컨 노틸러스 이거 꽤 괜찮아 보이는데요 👍👍👍 출처: https://www.caranddriver.com/reviews/a60175416/2024-lincoln-nautilus-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