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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POKE DYNAMIC JOURNEY BMW XM 2024


장세진
Lv 105
24.11.21

1,672
저는 지금 BMW(코오롱)에서 진행하는 XM 체험(?) 행사에 와 있습니다.
제가 미쳤는지.. 생업을 하루 멈추고 여기 와서 이러고 놀고 있네요.. 이 불경기에..ㅋ
그냥 더 열심히 살기 위해 나한테 스스로 주는 휴가라고 자기합리화 중이긴 합니다. ㅋ
행사는 증평에 있는 벨포레 리조트에서 진행 중이며, 여기는 카트 경기장, 목장, 골프장, 루지, 요트 등을 할 수 있는 종합 리조트네요.
아침에 원래 출근하는 시간인 7시20분쯤 출발해서.. 2시간 반정도를 운전해서 도착을 하니.. 머리가 멍하네요 ㅋ
그래도 오늘의 행사 시설과 무섭게 생긴 XM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저는 A그룹에 속해서..
현재 써킷을 XM으로 돌았고.. 이후에 M taxi라는 이름으로 M4 옆좌석에 타고 드리프트를 경험하는 세션까지 했습니다.
이후 카트 경기(?)와 오후에 요트 체험까지 하면 모든 컨텐츠는 끝나나보네요.
자 이제부터 진짜 내용..
XM으로 써킷(?)을 돌아본 느낌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한 줄 평 : 역시 대단하다. BMW M..
(저 덩치를 써킷을 달릴 수 있는 차로 만들어 버렸구나..)
XM으로 카트 써킷 돌고 왔는데...
이 차로 써킷 체험을 시키는 이유가 있네요..
신기할 정도로 아무 문제없이 돌아줍니다.
무게, 전고.. 이따위 것들은 그냥 무시하게 해주네요.
길이 좀 좁은 카트 경기장인데도 불구하고...잠깐 밟으면(속도를 얼마 못 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바로 130근방까지 순식간입니다.
코너가 좁다보니 옆의 연석을 밟으면서 돌라고 해서 그래봤더니...
연석이 꽤나 높아보이는데도 그냥 원래 달리는 길인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넘고 달려주네요?? 😅
아니..이게... 무슨.....햐.... 대단합니다. BMW M...😆
새삼 제가 예전에 탔던 M5에게 미안해집니다. 이렇게 달릴 수 있는 차를 나는 고작 그렇게밖에 못 써먹었다니요... 쩝
여기 오기 전...
M3~4도 아니고 무슨 XM으로 써킷
에서 행사를 하는지 의문이었고...
'내가 높고 무거운 차는 역시나 물리법칙을 이길 수 없다는 점을 느끼고 갈테다..'라며 오만한 BMW를 무시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만한건 저였고.. 이 행사를 굳이 써킷.. 그것도 저 좁은 카트써킷에서 마련한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는 걸 그냥 첫 30분만에 바로 느껴버렸습니다.
오만했던 저를 용서하세요.. BMW M..
바로 이어서 M4로 M taxi를 하는데로 이동해서 드리프트 및 슬라럼 체험을 했습니다.
이미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5로 M taxi를 타본 경험이 있는지라..
그보다 짧고 작은 공간에서 하는 이번 M taxi에 대한 기대는 그닥..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제 (바뀐) 생각은 동영상으로 대신합니다.. 😁
글로 쓰자면 딱 두 글자입니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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