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정상일까요...

박병일 명장님이 그랬습니다 “차를 내 피부같이 관리하라” 저도 맨날 닦고 광내고 합니다

저도 그러는데요?

처음에 새차사고 손세차와 셀프세차만하다가 주유소에서 기름넣는데 벤츠S클라스 자동세차 돌리는거보고.. 그담부터 마음을 놨어요~~^^ 지금은 비오는날이 새차하는날입니다 ㅋㅋ

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보기도 듣기도 좋은데요.. 소중한 차도 결국 도구고 물건이란 것을 조금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을 것 같아여ㅠㅠ 저 파나메라 자동세차 돌립니다요... 차보다 소중한게 너무도 많자나요^ ^물론 차도 소중하구요~~!ㅋ

전 장마라 세차 안해도 돼서 너무 좋아요~

사람도 태어나서 자라면서 무수한 생채기가 안퍾으로 생기죠. 차도 좀 비싼 도구일 뿐인데, 집에 고이 모셔만 두지 않는 한 훔집이 생가는 건 당연하구요. 이렇개 생각하시면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을런지요. 아 물론, 저도 이전 보유한 차는 무려 7년반동안 손새차로만 관리했지만서두요 ㅋㅋㅋ

저도 그랬었습니다 ㅋㅋ 21살때 첫 차 가지고 너무 좋아서 일주일에 4-5번 정도는 세차 했던거 같네요 남도 못 믿어서 제가 다 했었습니다 ㅋㅋ 그런데 요즘은 아파트에 나오는 출장세차 그냥 맡기고 이클래스 차량 출고하고 한달도 안되서 와이프가 휠 긁어 왔길래 그냥 웃으면서 차는 소모품이야 잘했어 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차는 구입과 동시에 내가 팔때까지 재산적 가치가 하락하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시고 조금 마음을 여유롭게 가져 보세요 ㅋ

세차는 신차 출고때부터 지금까지 두달정도에 한번씩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저도 비정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