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의 버티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어휴 엄청 힘드시겠네요 애들보면 정신들잖아요... 화이팅하세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시 구절 처럼 이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들 그렇게 흔들리고 젖으머 다시 떠오르는 태양에 곧게 피어나고 그랗게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도쿠사이님 보다 조금 더 살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삶에 정해진 길도 없는 것 같고 정답도 없는 것 같고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더운 날씨에 지치지 마시고 용광로의 쇠가 더 단단한 강철이 되듯이 무 더운날씨가 도쿠사이님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길게 주저리주저리 죄송합니다

23에 첫 아이를 낳으셨군요.와우.. 요즘 같아서는 결코 흔하지 않은 20대를 보내고 계십니다.이 세상의 한가장으로서 매우 존경 받으실만합니다. 이른 사랑에 따라 온 이른 육아.. 지금은 힘들겠지만 그것은 또한 이른 졸업(자녀로부터의)을 가져다 줍니다. 인생은 자녀의 독립에서부터 시작된다는데 그날까지 화이팅 하시죠. ㅎㅎ

저는 그저 항상 제 자신을 낮췄습니다 내가 현 상황에 배가불러서 이런저런생각을하는거다라고..남자라면 핑계대지않고 묵묵히하는게 남자라고..그러다보면 좋은일도 좋은날도 오는거죠

27살에 아이가 둘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저보다 더 어리신데 오히려 저보다 어른 같으시네요. 화이팅입니다....!!

도쿠사이님 잘생기셨을 것 같습니다. 잘생김이 좋은차 이깁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21살에 아이가 생기고 바로 결혼해서 어느덧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네요. 어디에서 도움받을 여건도 아니였고 투룸부터 시작해서 정말 열심히 살았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어요. 그냥 힘들때는 가족들 생각, 남들보다 빨리 노후를 즐길 생각하면서 버팁니다. 물론 지금 현실이 만족스럽다거나 많은걸 이루어 놓은건 아니지만 나름 자부심은 있습니다. 빚도 거의 다 갚았고 벌이도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욕심버리고 저축도 열심히 합니다. 이렇게 살다보면 언젠간 더 좋은 기회가 올거라 생각해요. 분명 친구들 여행다니고 젊은 날을 즐기는 모습들을 보며 괴리감이 올때도 있을거에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 친구들에게는 아직은 없는 소중한 존재들이 있잖아요. 같이 힘내시죠!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축복과 건강을 기원 하겠습니다.

제 인생 보시고 참고하셔요 저는 진주에서 서울 5만원으로 시작했어요 식당에서 잠자리 제공 받았네요 30살까지 외식업을 배웠네요 자영업 준비 30살 40살 결혼하고 아기 둘. . . 돈 벌기시작 지출이 수입을 못 따라옴 해외여행 시작 아파트구매 수입차 시작 40살부터 45살까지 지출이 수입을 넘김 현찰 씨가 마름 대출이자 대박 힘듬 인생은 대출. . . 아이들 중학생 같이 놀수없음 현 자식이 스스로 다함 지금 다시 사업 늘리며 일에 몰빵 수익구조 최대치로.늘리고 있음 애기들 어릴때 기억안남는다고 집에만 있지말고 나의 추억을 많이 남기세요 다시 일어나는데 힘이됩니다 아기 어릴때 국내 국외 추억 많이 남기시고 돈 많이 아끼지 마시고 많이 즐기세요 마흔 중반되면 또 돈벌이 생깁니다 모두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

멋진 형님들 많으시네요. 덕분에 저도 기운 받고 갑니다. 작성자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