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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니 이런 대패삼겹살 은 또 처음이네요? 이번에는 인천으로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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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현마허Lv 96
조회 수2,864

주로 맛집이라 함은 제 주변 반경 10~20km 내외에 있거나 거리가 아주 먼 곳에 위치해 있죠. 모 당연한 얘기이기도 한데 여기는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애매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곳 입니다.

(위풍당당한 간판에 직인? 과 진정양심 이라는 문구가 "모하고 밖에 있어? 얼른 들어오지 않고" 로 들립니다) "찰만생대패" 이곳은 대구가 본점이며 경상권에 지점들이 몇개 있으며 서울에는 딱 하나! 인천에도 딱 하나! 있습니다. (다행히 서울&인천 에 하나씩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인천에 약속이 있어서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영종도 이고 몰 먹을까 고민도 없이 초저녁 부터 시작은 모 당연히 고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이곳의 대표 메뉴는 대패삼겹살 입니다) 평일 인지라 사람은 별로 없어 자리에 앉아 일단 바로 태블릿 으로 주문을 합니다. 직원을 계속 부를 필요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태블릿 으로 주문을 하고 약 3분뒤 고기와 버섯을 올려주고 갑니다...?? 응?? 저게 끝.........?

설마 저렇게 주고 끝은 아니겠지 하고 의심을 잠시 하던 찰나에 나머지 친구들이 도착 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미나리▲▲▲▲ 까지 불판에 상륙 했습니다!!!!

(미나리가 상륙 하기 바로 직전 모습)

친구들 구성원으로는 대패삼겹살, 미나리, 감자(회오리감자 느낌으로), 김치 이며 자! 이제 친구들이 다 도착 했으면 고민할게 있나요 바로 먹어야죠!

하지만 또 의식이 있습니다. 바로 에피타이저로 먹는 초밥 인데요 처음에만 제공하는 초밥으로 고기를 얹어 드시면 됩니다.

그 다음 소금을 살짝 찍거나 장 을 찍어서 미나리에 돌돌 말아서 먹습니다.

그리고 .................두개의 의식을 통과했다면 이제 먹으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된찌와 겨란찜은 세트 아닌 세트!!

그렇게 정신없이 먹고 나면 몬가 허전한 느낌...다들 아시죠?? 바로 볶음밥 입니다 ㅋㅋㅋ 한국은 밥심인데 한국은 또 볶음밥 문화 이기 때문에 안 먹고 가면 식사를 제대로 했다고 할수 없죠. 볶음밥은 2인이 기본이고 주문하면 직원분이 볶아주고 마지막으로 저렇게 귀여운 겨란 두개를 놓아주고 갑니다.( 사진속 모습은 하나만 놓아주고 잠깐 까먹으신건데 굉장히 분노할뻔) 그렇게 저는 다 먹고 그 다음날 점심까지 배가 불러서......포만감 으로 하루를 보냈으며 다음에는 조금만 먹어야지 라는 거짓 다짐을 하며 하루를 마쳤습니다. * 흔히 아는 대패삼겹살 가게는 아니었고 꽤나 신선했습니다. 고기와 함께 나오는 반찬들은 하나하나 다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았으며 미나리 는 구워서도 먹을수 있게 해주시고 또 생미나리 로도 먹을수 있게 해주셔서 특이했습니다. 아! 무엇보다 고기랑 볶음밥은 다 직원분이 해주신다는거!!!! 매우 장점이죠!! 혹시 인천 갈일 있으면 꼭 들려서 드셔보세요!!!

* 주차 같은 경우는 건물 뒤편에 지하주차장 이용하시면 되고 지하 5층인가 6층 까지 있던걸로 기억하고 1층에 내리자마자 바로 좌측에 가게가 위치하고 있으니 스피디 하게 이동 가능 합니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 아니 대패삼겹살 어떠신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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