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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태국은 일본차가 90%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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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용 기자Lv 3
조회 수1,568

방콕 특파원.. 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놀러왔습니다 직업 정신 발휘하며 자동차 문화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하 방콕기준입니다. 태국은 영국 일본과 같은 우핸들, 좌측 통행입니다. 방콕시내는 고가도로가 많네요. 그래서 성수동 느낌도 납니다. 기름값은 리터당 1300원 정도 합니다. 방콕도 만성 교통체증을 겪고있다고 합니다. 차량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토요타 80% 혼다 10% 이스즈 5% 나머지 5%를 모든 브랜드가 나눠가지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토요타 비중이 압도적입니다. 비율로보면 우리나라 도로에 있는 현대기아차보다 높은것 같습니다. 한때 토요타 혼다 공장이 크게 운영됐다네요. 지금은 주변국가로 빠졌지만 여전히 생산중이랍니다. 택시도 코롤라 알티스가 많습니다. 독일차를 포함한 고급차는 정말 드뭅니다. 3일동안 벤비아 합쳐서 30대를 못본거같네요. 방콕 시내 한복판에서도 포르쉐는 매장만봤고 차는 못봤네요. 윗급브랜드는 매장도, 차량도 못봤습니다. 국산브랜드는 현대를 제외하면 전혀 보이지 않네요. 아주가끔 스타렉스랑 스타리아가 돌아다니고 일반 승용모델은 없다시피합니다. 차종별로는 픽업트럭이 가장 많고 세단 해치백 미니밴 순으로 많습니다. 단일차종으로는 토요타 하이럭스가 우리나라 포터 이상으로 많네요. 이외에 베트남급은 아니지만 오토바이도 꽤 많습니다. 관광지는 툭툭이 많은데, 오토바이를 삼륜으로 개조한 느낌이고 조명하고 배기튜닝을 엄청나게 합니다. 스포츠카 지나가나 싶어 쳐다보면 십중팔구 툭툭입니다. 날씨는 더운건 괜찮은데 습도가 장난아닙니다. 잠깐만 나가도 축축해지네요. 쇼핑몰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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