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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최신형 자동차 안에서 이것을 하지 말아라

KilmerLv 84
조회 수2,063

"자동차 브랜드들은 자동차를 강력한 데이터 수집 기계로 바꾸며 조용히 데이터 사업에 뛰어들었다. 자동차 업체들이 수집하는 정보는 운전 속도, 목적지 등 운행 정보는 물론 차 안에서 듣는 음악, 의료 및 유전 정보, 성생활 관련 정보 등 내밀한 개인 정보까지 광범위했다. 업체의 84%는 차량 소유주로부터 수집한 개인 정보를 서비스 제공업체나 정보 중개업자 등과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76%는 수집한 개인 정보를 판매할 수 있게 돼 있었다. 닛산은 수집하는 정보에 "성적 활동"(sexual activity)이 포함돼 있었으며 기아도 개인 정보 처리 방침에 "성생활"(sex life)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또 기아의 개인 정보 처리 방침에는 성생활 외에 "성적 성향, 인종이나 민족, 종교적·철학적 신념, 정치적 견해, 노조 가입"  운전자가 개인 정보를 삭제할 권리가 있다고 밝힌 업체는 르노와 다치아 등 2곳뿐이었다."

(출처 L. R. Legwin,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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