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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요즘 많이 뽑는 하이브리드.."4년 타면 본전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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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964

작년 18만대 넘게 팔리며 인기 쏘렌토·스포티지 대기 16개월 차값은 가솔린보다 비싸지만 기름값 덜들어 비싼차값 상쇄 중고차 가격도 신차와 엇비슷 서울 마포구에 사는 박강민 씨(41)는 최근 2020년식 2만㎞ 주행 이력이 있는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중고차를 4400만원에 구입했다. 신차 가격은 옵션을 포함해 약 4800만원. 박씨는 "아이가 태어나 패밀리카를 알아보던 중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며 "신차를 사려 하니 출고까지 16개월이나 걸린다고 해 중고로 구입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하이브리드차가 주목받고 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대비 비싸지만 연비가 좋은 만큼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라는 인식과 함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 쏘렌토와 스포티지의 경우 최소 16개월가량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차는 가솔린 대비 가격이 비싸지만 연비가 좋은 만큼 지금처럼 고유가 시대에는 4~5년 주행 시 주유비 절감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기준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02원이다. 유가가 2000원을 넘긴 것은 2013년 9월 이후 8년6개월 만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가격은 3515만원(세제 혜택 적용)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263만원 비싸다. 하지만 연비는 ℓ당 15.3㎞로 가솔린 모델(ℓ당 11㎞) 대비 좋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한 국내 자동차 1대당 하루 평균 주행거리인 37.9㎞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1년 주행 시(휘발유 가격 ℓ당 1900원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 주유비가 가솔린 모델 대비 67만원가량 저렴하다. 4년 주행하면 비싼 차값이 상쇄되는 셈이다. 복합연비가 ℓ당 21.6㎞로 '연비 깡패'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역시 가격은 가솔린 모델 대비 480만원이나 비싸지만 5년 운행할 경우 이득이다. 그랜저와 스포티지 등 다른 하이브리드 모델도 마찬가지다. 하이브리드 중고차 가격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KB차차차를 비롯해 케이카 등 국내 중고차 플랫폼에 따르면 출고 후 12개월이 지난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신차 대비 4~5%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다른 하이브리드 모델도 일반 가솔린, 디젤 차량 대비 가격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차는 총 18만4799대로 2016년 대비 3배나 늘었다. 올해 1~2월도 3만666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18%나 늘어나며 최대 판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요즘 많이 뽑는 하이브리드..'4년 타면 본전뽑네'요즘 많이 뽑는 하이브리드..'4년 타면 본전뽑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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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992sLv 90

4년동안 ㅠㅠ 그냥 안타고 말겠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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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ㅋㅋ

JasonLv 29

오 ㅎㅎ 한달만 더 타면 본전뽑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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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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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버스 939Lv 61

쏘하나 스하는 그냥 차 나오자마자 팔아도 본전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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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글쵸 지금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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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하브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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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글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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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7Lv 90

차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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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