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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반도체 대란·오미크론 확산에 국내車 5사, 지난달 판매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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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1,049

국내 자동차 5사가 반도체 수급난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국내·해외 판매량이 모두 급감했다. 특히 중국에서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현지 부품 업체들이 공장 가동을 완전히 중단해 주요 부품을 들여오지 못한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현대자동차, 기아(000270),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이 발표한 지난달 판매 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5사는 지난달 내수 11만1124대, 해외 49만4246대 등 총 60만6552대를 판매했다. 전년 같은 기간(67만8383대) 대비 10.6% 감소했다. 작년 3월 국내에선 14만971대, 해외는 49만4206대가 판매됐다. 우선 현대차는 국내 5만2883대, 해외 26만1043대 등 총 31만3926대를 판매했다. 작년 같은 기간(37만8246대)보다 17% 감소했다. 국내는 28.4%, 해외는 14.3%%씩 감소했다. 기아는 현대차보다 감소폭이 적다. 국내 4만5066대, 해외 20만5580대 등 25만646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11.7%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는 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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