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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제네시스 차내서 유튜브,넷플릭스 시청..S/W 개발 주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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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339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장기화되면서 ‘개인 공간’에 대한 정의가 바뀌고 있다. 재택 수업, 근무 등이 많아지면서 언택트 개인 공간은 대세로 자리를 잡는다. 대표적인 게 자동차 실내다. 타인과 차단된 언택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전기차는 전용 플랫폼이 넓은 실내공간 구성에 유리하다. 효율적으로 배터리를 장착하기 위해 휠베이스를 길게 늘릴 수도 있다. 배터리 설치로 바닥은 평평해져 2열 가운데 둔턱이 생길 일도 없다. 근무뿐만 아니라 차 안에서 각종 여가 생활을 즐기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테슬라다. 테슬라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기차 전용 OS(커넥티비티 서비스)는 웹서핑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제공한다. 캠핑, 차박 등 레저 활동을 할 때에 요긴하게 쓰인다. 차 안에서 맥주 한 캔과 더불어 보는 영화 한 편보다 꿀 같은 휴식은 없다. 충전을 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에도 영상을 시청하면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테슬라는 KT의 4G 데이터 망을 사용한다. 이미지 크게 보기 현대차그룹, CJ ENM과 OTT 콘텐츠 제휴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대차 역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한창이다. 작년 말 현대차그룹은 CJ ENM 및 티빙과 OTT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티빙은 최근 예능과 드라마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CJ ENM이 제공하는 OTT 서비스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유튜브 서비스를 위한 개발도 한창이다. 이 외에도 테슬라에 적용되는 넷플릭스와의 제휴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커넥트 어플에서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기아는 최근 출시한 신형 2세대 니로부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실상 내년부터 시작할 OTT 서비스의 미리보기 판이다. 멜론과 지니 뮤직의 이용권을 구매 중이라면 별도의 휴대폰 연결 없이 차량의 데이터를 통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음질에 따른 월간 데이터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점이 아쉽다. 최근에는 월 3300원 상당의 일반 스트리밍 데이터 요금제를 2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OTT 서비스 역시 마찬가지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미루어 볼 때 본격적인 OTT 서비스를 시작해도 데이터 사용료를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현대기아는 SKT 데이터망을 사용 중이다. OTT 같은 사소한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앞으로 전기차 시대에서 중요한 성공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동을 하면서, 충전을 위해 차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자율주행 시대까지 겹친다면 이동 중에도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그 결과 다양한 완성차 업체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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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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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곽선생Lv 97

Sw기술이 많이 딸려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