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은 안녕~! 차 얼굴이 "빛나는" 시대가 도래한다

전기차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후드 속 넓은 공간을 차지했던 엔진은 탈락되고 이에따라 엔진의 열을 식히기 위한 라디에이터의 그릴의 역할이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들을 보면 테슬라와 같이 그릴없이 매끈하거나, 그릴의 흔적을 남겨두거나 과도기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자동차의 마스크를 대변했던 그릴이 기술 발전에 따라 라이팅, 디스플레이 등으로 변화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그릴의 역할을 대체할 "UTILe" 그릴 콘셉트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기존의 그릴에 램프를 넣는가하면 마치 TV 디스플레이처럼 "광고판"의 역할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릴은 안녕~! 차 얼굴이 '빛나는' 시대가 도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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