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獨 S-클래스에 탑재된 '인텔리전트 파크 파일럿' 국내 시연회 완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벤츠의 지능형 자동 발렛 주차 기술인 ‘인텔리전트 파크 파일럿(INTELLIGENT PARK PILOT)’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독일에서는 S-클래스에 양산 차량 최초로 ‘인텔리전트 파크 파일럿’을 차량 옵션 사양으로 설치할 수 있다. 추후 EQS와 EQE에도 옵션 사양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벤츠는 지난달 25일 국내 스마트 주차 전문 기업 넥스파시스템 그리고 글로벌 기술 및 서비스 공급 기업 보쉬와 함께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넥스파시스템 빌딩에서 S-클래스에 적용된 ‘인텔리전트 파크 파일럿’의 시연을 진행했다. ‘인텔리전트 파크 파일럿’은 운전자가 지정된 구역에 차량을 정차하고 하차한 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기능을 활성화하면 운전자 없이도 차량이 비어 있는 공간에 저속으로 안전하게 이동하며 스스로 주차하는 기술이다

벤츠, 獨 S-클래스에 탑재된 '인텔리전트 파크 파일럿' 국내 시연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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