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페로 변신한 G-클래스(?), AMG 5일 프로젝트 카 공개

메르세데스-AMG가 오는 5일(현지 시각) 가수이자 브랜드 홍보대사인 윌 아이엠(Will.i.am)과 손잡고 개발한 프로젝트 신차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기술 학교 지원을 위한 자선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개된 차량은 경매를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거친 비포장 도로가 제 집인 오프로더 G-클래스와 잘 닦인 아스팔트 포장 도로가 무대인 AMG-GT를 하나로 묶은 프로젝트는 윌 아이엠만의 예술적 감각과 상상력을 통해 완성됐다. 티저 이미지로 공개된 프로젝트카는 동그란 눈망울, 각진 전면부를 가진 G-클래스의 앞모습을 그대로 쿠페 실루엣에 적용시켰고 긴 보닛 뒤로는 GT-4도어의 형상을 그대로 따랐다. 윌 아이엠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청소년들을 위해 AMG와 진행한 협업이다”며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기술 학교를 지원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쿠페로 변신한 G-클래스(?), AMG 5일 프로젝트 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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