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으로 만든 배타고 경주 '2022 한강페스티벌 여름'에서 무더위 날려볼까

◇ 노효상 아나운서(이하 노효상): 슬기로운 생활을 위한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 소식 준비했습니다. 기상청이 27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고 예보했죠. 서울시는 가까운 한강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2022 한강페스티벌 여름'을 7월 29일부터 개최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송영민 총무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부장님 안녕하세요? ◆ 송영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이하 송영민): 안녕하세요. ◇ 노효상: 먼저 <한강페스티벌 - 여름>, 어떤 행사인지 간단히 소개해주시죠? ◆ 송영민: 네, <한강페스티벌 여름>은 도심 속 대표 피서지 한강에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서울시가 마련한 축제입니다. 오는 7월 29일 금요일부터 8월 15일 월요일까지 한강공원 전역에서 진행이 되고요. 수상레저, 공연, 전시, 체험 등 4개의 테마, 약 20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 노효상: '한강페스티벌 - 여름'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는 않은데요. 올해 처음 시작되는 축제인가요? ◆ 송영민: 네, 한강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시작한 한강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한강몽땅 축제>를 사계절로 확대해 새롭게 선보이는 한강 축제의 통합 브랜드인데요. '일 년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강'을 주제로 계절마다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색다른 즐거움을 펼쳐 보일 계획입니다. ◇ 노효상: 그럼 가을도 열리겠네요. 축제가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있다고 했는데. 테마별로 꼭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으실까요? ◆ 송영민: 그렇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테마별 대표 프로그램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자면.. 먼저, 수상레저·스포츠 프로그램 중에서는 <한강 페트배 경주대회>를 추천드립니다. 참가자가 직접 사용한 페트병을 모아와서 배를 만들고, 한강 위에서 경주를 펼치는 대회인데요.친구, 가족과 색다른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팝페라, 퓨전국악,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강썸머뮤직피크닉>, 한강 수계 지자체의 문화자원, 그리고 특산물과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한강빌리지>, 마지막으로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휴수영장>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노효상: 한강페스티벌 여름의 자세한 정보는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짧게 알려주시죠? ◆ 송영민: 축제 프로그램의 장소, 시간 등 세부 내용은 '2022 한강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노효상: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송영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이었습니다.

페트병으로 만든 배타고 경주 '2022 한강페스티벌 여름'에서 무더위 날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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