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형 미니 EV '아이오닉2' 산뜻한 예상도

현대차 유럽법인이 가성비 소형 전기차 출시를 공개한 가운데, 이 차량에 아이오닉2라는 이름을 붙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가격대는 2만 유로(약 2640만 원) 이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 유럽법인 마케팅 책임자 안드레아스 크리스토프 호프만(Andreas-Christoph Hofmann)은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오토모티브뉴스 유럽 콩그레스(Europe Congress)에 참석해 “수년 내 유럽에서 저렴한 미니 전기차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저렴한 미니 전기차의 정확한 생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배터리 미니 전기차를 제작 가능 단계로 개발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특히 아이오닉2가 유럽에서만 판매될지 또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출시될지도 아직 미지수다.

저렴한 유럽형 미니 EV '아이오닉2' 산뜻한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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