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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과방위, 계속되는 파행..정기국회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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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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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요약보기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개점휴업 상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상임위 운영 방식을 놓고 파행을 계속하면서 8월 결산국회는 물론, 다음달 정기국회 때도 정상운영을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 여야 과방위 소속 의원 사이에서도 이번 파행 사태의 장기화 관측이 나온다. 과방위 파행은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 네 차례를 이어가고 있다. 여야 원구성 합의 이후 우여곡절 끝에 국회가 문을 열었지만, 과방위는 한 달 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퇴장으로 반쪽회의를 반복하고 있다. 현재 분위기로는 결산심사 마지막날인 31일까지도 해결의 실마리자 잡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일정에는 31일까지 과방위 전체회의 일정이 잡혀있지 않았다. 8월 결산국회가 제대로 된 결산심사 회의 한 번 열지 못하고 종료될 판이다. 25일에도 여야 과방위 소속 의원들은 이번 파행 사퇴의 책임을 상대에 떠넘겼다.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과방위 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당인 국민의힘의 행태에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 “알 수 없는 이유”라고 했다. 정 의원은 “첫 회의에 와서 간사를 뽑고 그 다음에 싸우든 토론을 하든 해야 하는데 그 회의부터 안 나온다”면서 “법과 원칙대로 하고 있을 뿐인데 본인들(국민의힘)이 셀프 파행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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