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금리 4차례 연속 인상에..증권가 "예견된 수순, 큰 영향 없어"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827

국내 기준금리가 25일 베이비스텝(한번에 0.25%포인트 인상)에 따라 2.5%가 됐다. 사상 최초 4차례 연속 인상인 만큼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과 잭슨홀 미팅에서 확인되는 미 연준(연방준비위원회·Fed) 스탠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공존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기준금리 인상 자체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인상 시기나 폭이 예상됐던 수준인 만큼, 이미 시장에 선반영됐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기준금리를 2.25%에서 2.50%로 인상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은은 현재 물가와 성장 경로를 보면 당분간 물가 중심으로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당분간 물가에 맞춘 통화정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언급하는 등 매파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금리 4차례 연속 인상에..증권가 '예견된 수순, 큰 영향 없어'금리 4차례 연속 인상에..증권가 '예견된 수순, 큰 영향 없어'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