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순수전기차 EV9 위장막 사진 공개…"내년 1분기 세계 최초 공개"

기아가 내년 1분기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둔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위장막 테스트 사진을 공개했다. EV9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기아는 남양연구소 종합주행시험장에서 EV9 공개를 앞두고 다양한 주행 시험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EV9는 가장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최대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4WD 등반 언덕과 거친 지형 트랙에서 엄격한 검증 프로그램을 받는다. EV9는 디자인, 성능, 범위, 주행 역동성, 기술 및 편의성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기 위해 44개월에 걸쳐 개발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아, 순수전기차 EV9 위장막 사진 공개…'내년 1분기 글로벌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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