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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자포리자 원전 한 때 전력공급 완전 중단..비상전력으로 핵 참사는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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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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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원전)에 한 때 전력 공급이 완전히 끊기면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다행히 비상 전력이 가동돼 방사능 누출 등 핵 사고 위험은 면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자포리자 원전은 지난 23일 포격으로 인한 송전선 화재 손상으로 이날 한 때 전력 공급이 완전히 분리됐다. 전력 공급이 끊기면 냉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핵융합을 일으킬 수 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같은 방사능 누출 핵 재앙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비상 예비 전력이 가동되면서 핵 참사는 막았다. 다만 여파로 우크라이나 남부 일대에 한 동안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업체 에네르고아톰은 텔레그램을 통해 "침략자들의 행동이 전력망에서 자포리자 원전을 완전히 분리시켰다. (자포리자 원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자포리자 원전 한 때 전력공급 완전 중단..비상전력으로 핵 참사는 막아(종합)자포리자 원전 한 때 전력공급 완전 중단..비상전력으로 핵 참사는 막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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