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 유력…'청구서' 보다 필요한 것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뉴욕 방문 기간 동안 총회에 참석한 주요국 정상들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유엔 총회 연설에 나설 예정이어서 지난 5월 바이든 대통령 방한 때에 이어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회담이 성사된다면 우리 측이 제시해야 할 의제는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먼저, '발등의 불'인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가 있습니다. 또 반도체 법에서 중국 투자를 제한하는 문제와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협력 이른바 칩4 참여 문제, 역시 공급망 협력을 위해 미국이 추진 중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 추진 문제 등 경제 사안만도 산더미입니다. 여기에 북핵 문제와 사드 문제 등 외교 안보 사안도 하나 하나 조율이 필요합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74837&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월드리포트]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 유력…'청구서' 보다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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