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만취 이웃' 물어버린 반려견…폭행 당해 숨졌다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
조회 수751

지난 23일, 술 취한 주민이 갑자기 집에 들어와 반려견에 물리자…격분해 주먹과 발로 폭행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강릉의 한 민박집에서 키우던 반려견이 술에 취해 갑자기 집에 들어온 주민을 물었다가 폭행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 7번 국도 도로변 가까이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임모(70대·여)씨 가족은 최근 반려견 두유(말티즈·4살)가 이웃 주민의 구타로 숨지는 일을 겪어 큰 충격을 받았다. 임씨가 두유를 만난 것은 3년 전으로, 딸 내외가 동물병원에서 입양한 두유를 올해 봄에 잠시 맡았다가 정이 들어 그때부터 두유와 함께 지내왔다.

'만취 이웃' 물어버린 반려견…폭행 당해 숨졌다'만취 이웃' 물어버린 반려견…폭행 당해 숨졌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