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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시골계신 부모님 어떡하나"…자고나면 사라지는 은행 점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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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021

시중은행의 인근 점포들이 자취를 감추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모바일 이용 증가로 은행 점포 축소 추세가 이어지긴 했으나 코로나19가 덮치면서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6월말 기준 점포(지점+영업소) 수는 총 2943곳으로 지난해 말 3079곳 대비 136곳 축소됐다. 신한은행이 44곳으로 폐쇄된 점포 숫자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우리은행 40곳, KB국민은행 36곳, 하나은행 16곳 순이었다. 이들 은행들의 점포 신규개설 계획은 극히 미미했다. 각 시중은행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신한은행은 2곳 점포 신설을 계획 중이며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1곳 정도에 불과했다. 우리은행의 신설 계획은 아예 없었다. 각 은행 지점마다 상황은 달라, 잘 사는 동네와 시골 등의 은행 풍경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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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대유안대유Lv 95

흠 난감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