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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회계사 합격자 역대 최대인데…구인난 심각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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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859

신 외감법 이후 일감 크게 늘고 사모펀드·로펌 등에 인력 유출 회계사 품귀에 '빅4'도 구인난 유연근무·성과 보수·해외연수 각양각색 인재확보 전략 마련 공인회계사 최종 합격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인력난에 시달리는 회계법인들 간 신입 회계사 쟁탈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초과 합격자만 137명에 이르지만, '빅4 회계법인(삼일·삼정·한영·안진)' 채용 규모만 올해 최종 합격자 수보다 많을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이에 대형 회계법인들은 저마다의 전략으로 신입 회계사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금융당국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올해 제57회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 합격자 1237명이 선발됐다. 올해 최소 선발 인원은 1100명이었는데, 137명의 초과 합격자가 배출됐다. 최소 선발 인원이 네 자릿수로 올라선 2019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최소 선발 인원이 1000명이던 2019년엔 9명만이 초과 합격했고, 최소 선발 인원이 1100명이 된 2020년에는 10명에 그쳤다. 최소 선발 인원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지난해엔 72명이 더 합격하더니 올해는 초과 합격자만 세 자릿수를 헤아리게 됐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5.5%다.

회계사 합격자 역대 최대인데…구인난 심각한 이유는회계사 합격자 역대 최대인데…구인난 심각한 이유는

댓글 1

대유안대유Lv 95

점점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