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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불법 공매도'칼 빼든 금감원, 외국계 증권사 검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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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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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공매도 물량 비중 상위 1,2위 외국계 증권사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공매도 1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에 대해선 이미 검사에 착수했고 2위 증권사인 메릴리치에 대한 검사도 다음달 추석전 마무리할 방침이다. 지난달 말 금융당국이 내놓은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인데 국내 증권사에 대한 조사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8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2일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를 대상으로 검사에 착수했다. 공매도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모건스랜리에 이어 메릴린치에 대한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추석 이전까지 공매도 물량 상위 2개 증권사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한단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공매도 관련 검사를 전방위로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불법 공매도 관련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게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독] '불법 공매도'칼 빼든 금감원, 외국계 증권사 검사 착수[단독] '불법 공매도'칼 빼든 금감원, 외국계 증권사 검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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