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EU, 합성연료 내연차 CO₂저감효과 평가"..일부 인정 가능성

BENZ 로고 이미지POLESTAR_14 로고 이미지
GoFowardLv 102
조회 수767

유럽연합(EU)이 친환경 합성연료(E-Fuel)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 효과를 일부 인정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29일 발표한 '최근 EU 내연기관차 규제와 E-Fuel의 위상' 제목의 산업 동향 보고서를 통해 "향후 3년이 E-Fuel 등 합성연료에 대한 EU의 방침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EU는 앞서 2035년부터 내연기관 승용차와 소형 상용차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합의안을 도출했다. 승용차와 소형상용차 CO₂배출기준을 현재 각각 95gCO₂/㎞, 147gCO₂/㎞에서 2025년에 각각 15%, 2030년에 55%·50%, 2035년에 100%씩 낮춘다는 계획이다. E-Fuel은 그린 수소와 CO₂를 합성해 제조한 연료로 CO₂저감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존 내연기관 인프라에 활용하면서도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다.

'EU, 합성연료 내연차 CO₂저감효과 평가'..일부 인정 가능성'EU, 합성연료 내연차 CO₂저감효과 평가'..일부 인정 가능성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