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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LG전자의 미래, 전장사업 마침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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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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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래사업인 VS(전장부품)부문이 마침내 빛났다. 사업본부 실적을 공개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반기 흑자를 냈다. 특히 다른 사업부문 실적이 주춤한 가운데 만들어낸 흑자라 더 돋보인다. 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VS사업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4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490억 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VS사업은 LG그룹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주요 축이다.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로 옮겨가면서 자동차 전장화가 가속화하는 중이다. VS사업은 매년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벤츠와 BMW, 혼다로부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고성능 텔레매틱스를 수주하는 등 신규 수주가 8조 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몸집을 불렸다. 상반기 매출만 3조9082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4321억 원) 대비 13.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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