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육·해·공군 참가 러 군사훈련 시작..한미 훈련에 맞불?

중국 처음으로 러시아와 합동 군사훈련에 육·해·공군 모두 파견했다. 미국 등 서방의 압력 속 양국이 정치적·군사적 협력을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UFS) 2부 훈련에 대한 맞대응 차원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탄커페이 대변인은 지난 25일 브리핑에서 "중·러 양군의 협력 계획과 양측의 공동인식에 따라 중국 인민해방군 일부 병력을 러시아에서 열리는 보스토크(동방)-2022 훈련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중국 육·해·공군 참가 러 군사훈련 시작..한미 훈련에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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