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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반려동물 보유세 추진되나..인식 변화에 관련 앱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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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39

‘반려동물 보유세’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동물권 보호가 목적이지만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어 추진된다 해도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보유세 도입이 언급되고 있는 현상만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반려동물 관련 앱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빅데이터 분석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자사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조사한 결과 반려동물 관련 앱 가운데 설치기기수가 가장 많은 앱은 ‘포인핸드’로 나타났다. 포인핸드는 유기 동물 입양이나 실종 동물을 확인할 수 있는 앱으로 강아지나 고양이 외에도 도마뱀·토끼·염소·새 등 전국 동물 보호소에 있는 유기 동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 개인이 보호하고 있거나 실종이 의심되는 동물을 목격한 경우 게시글을 작성해 알릴 수 있으며, 본인의 반려동물이 실종된 경우에도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대신 앱을 통해 손쉬운 공고가 가능하다. 반려동물 관련 쇼핑몰 ‘펫프렌즈’, ‘어바웃펫’, ‘핏펫’ 등 3가지 앱은 1월 대비 7월의 설치기기수가 모두 증가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단순히 기르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일환으로 받아들이는 등의 인식 변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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