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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메모리 시장 대세된 기업용 SSD.. 삼성·SK, 전 세계 70%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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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1,437

반도체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도 올해 2분기 전 세계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성장세는 계속됐다. 경기 침체 우려로 수요가 급감한 PC·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제품과 달리 기업용 SSD는 데이터 센터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기업용 SSD 시장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1.3% 증가한 73억2000만달러(약 9조7900억원)를 기록했다. 전체 낸드플래시 수요가 하향세에 접어든 상황에서 올해 1분기(14.1% 증가)를 넘어서는 매출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SSD는 자기 디스크를 사용하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달리 낸드플래시 반도체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첨단 반도체를 사용하는 만큼 처리 속도가 빠르고 소음과 전력 소모가 적다. 또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작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HDD와 비교해 가격이 비싸고 가격 대비 저장 용량이 작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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