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할인이 끝나도 국산 전기차는 걱정없을 전망입니다

개소세 할인 끝? 전기차는 걱정 없다!…친환경차 혜택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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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개소세 할인이 종료됩니다. 3.5% 부과되던게 5%로 원상복귀되면서 차량가격 최대 143만원 인상이 전망됩니다. 반면 국산 전기차는 비교적 인상폭이 적을듯 합니다. 7월부터 국산차에 부과되는 개소세가 기존 '소비자가격'에서 '공장도 가격'으로 바뀌는데요. 여기서 약 18%정도 저렴해집니다. 4200만원짜리 그랜저가 1.5% 오르면 90만원이 올라야되는데, 과세표준이 바뀌면서 실제로는 36만원 인상에 그칩니다. 여기에 전기차는 친환경차 개소세 면제 항목이 있습니다. 최대 300만원까지 면제입니다. 과세표준 변경 + 개소세 300만원 인하가 작용하면 8924만원짜리 EV9 GT라인도 18만원 오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