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 500 Edge 출시 (일본 한정판)

렉서스는 그냥 나이 먹고 타는 차…라는 인식을 조금 바꾸게 된 모델이 있으니 LC500—기억에 남는 외관과 우르릉거리는 V-8을 갖춘 화려한 그랜드 투어러!!!! 여기에 이제 최적의 다운 포스를 생성하기 위해 프론트 범퍼의 다이빙 플레인이 들어 간다고 합니다. (Diving Planes는 서킷용 스포츠카에 특히 F1에 필수적인 요소다) 사실 여기에 리어윙까지 들어가 줘야 찐트랙용 머신이 되는뎅🤔

이번에 Edge라고 불리는 60대 한정판으로, 프론트 범퍼의 카나드가 직접 몰딩되어 있어 LC의 고급스러움을 높인다고 볼 수 있겠네요. Lexus측에 따르면 리어 서스펜션 멤버는 현재 중공 알루미늄(hollow aluminum)이 들어갔고 리어 디퍼렌셜이 백래시를 위해 조정되었다고 합니다. ***백래시란, 다. 기계의 부속이되는 나사나 톱니바퀴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면서 운동을 하게 되는데톱니바퀴나 나사 사이가 살짝 벌어지게 만드는데 그 틈을 뜻하는데 틈이 있으므로 나사나 톱니바퀴가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있는데 이틈이 벌어질수록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려 하거나 소음이 커지거나 마찰이 커질 수 있습니다. 생긴 거랑 달리 달리는 맛이 덜한 LC 500인데… 여러모로 주행성에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문제로 지적받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새로 고쳤다고 합니다. Edge는 자동차의 더 섬세한 그랜드 투어링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그러한 공격성을 조금 더 추가한 수준이고 더 하드코어 렉서스의 LC-F 양산까지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