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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과 M, 낸만큼만 받는다

KilmerLv 84
조회 수3,165

성능차이가 대단히 크지 않은 m 최상위트림과 M 가격차이가 때론 이해 안될만큼 크기도 하여, 카본 떡칠값이거나 서스세팅이 달라서겠지라고 생각하고 맙니다. 그런데 우리가 느끼고 경험하기 힘든 구석에도 알맹이가 다른데 급나누기 감상하겠습니다.

(출처 Crazy Hydraulic Press)

엔진 뜯어 커넥팅 로드 꺼낸 다음 BMW 530i BMW 850i BMW M3 BMW M5 닛산 대중차 폭스바겐 파사트 대중차 1968년 소련 자동차 비교합니다.

안에 들어있는 쇠가 오래되어도 1968년 차량 외에는 녹없이 상태들 양호합니다.

힘을 압축방향으로 줘야하는데 장비여건과 환경상 당기는 방향으로 줬습니다.

하나씩 당겨서 언제까지 버티냐 기록합니다.

결과입니다.

가장 잘버틴게 구닥다리 소련제 1968년 자동차 14595kg 이고 그 다음이 아끼지 않고 만든 M들입니다. M3 13873kg M5 12836kg 그 다음이 소문자 m 으로, 소문으로만 듣던 부품 급나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m850 11059kg 그 다음이 530 일줄 알았으나 의외로 파사트 디젤과 닛산 X-Trail 입니다. Passat 9905kg Nissan X-Trail 8640kg 꼴찌가 530. 단단함이라는 것과 내구성은 서로 다른 것이지만, 오래 굴러갈 차인지 판단하는데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30 5381kg

1968년 소련제 차량은 댓글에서 알아낸 바로 모스크비치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Russia Beyond.

댓글 9

bstormLv 25

m은 같은 숫자 최상위 트림에 고출력이고 M은 설계도 다르고 M마크 찍혀있는 전용부품... 아마 amg 계열들은 리얼 amg 원맨 엔진만 다르고 나머지 개발설계, 부품은 같은걸 쓰는거같던데...

KIA 로고 이미지TESLA 로고 이미지
여드름Lv 92

M이 상대적으로 소량생산?이라서 부품값이 비싼줄 알았는데 이결과를 보아하니 물성과 재질이 일반과는 확실히 다른가봅니다

AUDI 로고 이미지AUDI 로고 이미지
머우디Lv 30

글쎄요, 실제로 힘을 받는 방향과 달리 준 결과라 얼마나 실제 환경을 대변할지는 모르겠네요. 부서진 부분이 상단 피스톤과의 연결부의 경우 위쪽 / 하단 축과의 연결부의 경우 나사인데, 실제로는 그쪽이 아니라 그림에 표시한대로 커넥팅로드 쪽으로 힘이 주로 걸리지 않나요?

KilmerLv 84작성자

맞습니다. 영상 베댓들이 그걸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힘을 작용하는 방향이 그렇게 될 경우 저런 단순한 장비로 측정할 수 없었기에 저렇게 한 것입니다.

BMW 로고 이미지MINI 로고 이미지TESLA 로고 이미지
초크미Lv 110

잘봤습니다. 돈쓴만큼의 값어치를 한다~!